롱샴 르플리아쥬 핸들파우치 리폼

평소 간편한 외출시 사용할 작은 손가방 토트백으로 구매하게된 롱샴 핸들파우치. 그동안 아울렛이나 면세점에서 찾아봤었는데 구할수가 없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던 중 해외배송은 가격이 조금 저렴하긴 하지만 배송이나 AS를 믿을 수가 없어서 그냥 롱샴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하였다. 가격은 14만원대 정도로 기억한다.

롱샴 공식몰에서 주문하고 바로 다음 날 받아보았다. 그런데 사이즈가 작은건 이미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너무 작아서 핸들파우치 디자인보다 더 작은 디자인을 잘못 주문했나 싶어 주문내역을 몇번이나 다시 확인했었다. 그만큼 실물로 보니 초미니사이즈였다. 배송을 받고나서 사이즈 때문에 반품하려고 다시 택배상자를 포장했지만, 너무 갖고싶었던 제품이라 그냥 다시 사용하기로 하였다. 

 

제품소개

1) 상품모델 : 롱샴 르 플리아쥬 오리지널 핸들 파우치 34175089P68
1) 상품색상/크기 : 네이비 17*11*5.5cm (밑변*높이*폭)
1) 상품소개
   : 가방속을 깔끔하게 정리하는 지퍼 코스메틱 백으로, 핸들이 있어 뷰티 아이템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
1) 상품스펙 - 액세서리 마감 :  골드컬러
                    - 바디 : 내부코팅 재활용 폴리아미드 캔버스
                    -  트리밍 : 러시안 가죽(소가죽)
1) 원산지/제조국가 : 프랑스,루마니아,모리셔스,모로코,중국,튀니지,불가리아,이탈리아 외 국가 (랜덤으로 발송)

(*제품소개는 공식온라인스토어에서 발췌)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물로는 정말 많이 작다.

나는 이 제품을 처음부터 크로스백으로 쓰려고 계획했던지라, 인터넷에서 롱샴 리폼 크로스 스트랩세트를 구입하였다. 연결고리와 스트랩까지 4만원대 구입. 손잡이 부분에 스트랩 연결할 고리를 연결해줘야 하는데 엄청 빡빡해서 남편 힘을 빌려 연결하였다. 스트랩이 좀 비싼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막상 연결하고보니 가방의 가죽부분과 스트랩이 원래 세트처럼 색상도 딱 맞고 재질도 고급져서 너무 마음에 들었다.

  
크로스끈 리폼해서 연결하고 집앞 마트 가는 길 ㅎㅎ 처음 착용이라 뭔가 어색했지만 디자인은 볼수록 정말 예쁘다. 안에 넣은 소지품은 갤럭시 플립4 핸드폰, 손수건, 립밤, 카드슬롯 정도가 전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