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제주도 가족여행
제주도의 남쪽 해안중 외돌개와 주상절리대 중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주상절리대를 오게 되었다. 역시 해안가라 바람이 엄청 많이 불었다. 입구의 매표소에서 성인 두명, 어린이 한명 표를 끊고 입장.
주상절리대란 무엇일까?
주상절리대는 제주도 지정문화재 기념물 제50호이며, 벌집과 비슷한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이를 주상절리대라고 부르며 보통 5~6각형이며 기둥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화산폭발로 이루어진 화산섬이므로, 주상절리는 화산이 뿜어져 나올 때 화구에서 흘러나온 용암이 급격히 식어서 만들어진 경관입니다. 용암이 밖으로 나와 서서히 식었다면 모양의 변화가 크게 일어나지 않았겠지만, 빨리 식게 되면 부분별로 쪼개지면서 육각형 모양으로 수축이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 네이버에서 참고)
한눈에 펼쳐지는 제주도 바닷가. 땅끝에 온 느낌과 주상절리대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제주도 남해 바다는 뭔가 땅끝에서 바다를 바라보는 특유의 느낌이 있다.
우리딸은 마냥 신나서 뛰어다니고 계단 오르락내리락 즐겁기만 하다. 날이 흐려 그런가 사람도 많지 않아 한적하니 좋았다. 실제로 볼거리가 많지는 않고 관람시간도 생각보다 짧지만 풍경이 너무 멋지므로 꼭 가볼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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