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 라마다호텔 아이와 호캉스 가족여행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김포한강호텔은 전세계적인 예약망과 마케팅 시스템을 구비한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라마다와 제휴하여 2019년 3월 김포시 아라육로에 개관하였습니다.

김포국제공항과 자동차로 10분거리로 연결되고, 킨텍스와 20분거리에 위치, 경인아라뱃길, 아라마리나 수상레저체험센터, 김포 경인여객터미널이 위치하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관광과 힐링을 위한 호텔 상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 지하 3층 ~지상 14층 총 588개 11타입의 객실
• 부대시설 : 키즈룸, 키즈존, 레스토랑, 연회장, 비즈니스 센터, 휘트니스 센터, 코인 런드리 등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김포한강호텔

 

찾아가는길

*김포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도보 3분
*아라마리나 수상레저체험장 도보 5분
*9호선 개화역-> 16번,16-1번 승차 -> 현대아울렛 하차 도보 3분
*김포골드라인 고촌역 -> 16번 승차 -> 현대아울렛 하차 도보 3분
*김포국제공항(15분 거리) : 공항대로->올림픽대로 방향 좌회전->개화IC 경인항(김포) 도시고속도로->김포 경인항 방면->아라김포여객부두 좌회전->라마다 김포
*김포시청(13분 거리) : 한강시네폴리스IC 서울방면->전호IC 경인아라뱃길 방면 도시고속도로 출구->아라마리나 방면 오른쪽->라마다

 
아이 방학기간인데 엄마인 내가 컨디션이 좋지않아 1주일을 집에서 쉬고 있던차, 급하게 호캉스라도 하려고 아침 당일에 예약하고 온 곳. 의정부에서 30분이면 위치해 있는 가까운 거리에 바로 옆 현대아울레도 자주 다니던곳이라 호텔에서 쉬면서 맛있는것도 먹고 쇼핑이나 할겸해서 급하게 방문하였다. 아이와 함께라 일반 호텔이나 숙박업소보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체인점인 라마다호텔이라 크게 걱정하지 않고 왔다. 외국 여행때 라마다 호텔 많이 이용해보기도 해서 어떤 분위기인지도 잘 알고 있었고, 가격도 비싸지 않아 크게 고민하지 않고 예약했다.
 
11번가 여행 국내숙박 - 김포라마다 - 슈페리어트윈 (조식불포함) 10만원대 예약
 

 

이용시간 :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주소 : 경기 김포시 고촌읍 아라육로152번길 169

김포라마다호텔 지하주차장

 
 
홈페이지 http://www.ramadagimpohanriver.com

라마다앙코르 바이윈덤 김포한강호텔

김포라마다호텔 로비

김포라마다호텔 로비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8층, 아울렛 전경이 보이는 방면이다. (다른방향으로 요트장 강 뷰도 있다고 한다.)
생긴지 오래되지 않은 호텔이라 내부도 상당히 깔끔하고 앞에 SSG물류센터를 정면으로 좌측 현대아울렛, 우측으로는 외곽순환도로가 보이는 전경이다.

8층 슈페리어트윈룸

김포라마다호텔

 
 
욕실 : 요즘은 1회용품사용을 안하는 추세라 개인 칫솔 치약등을 필수로 챙겨다녀야 한다. 혹시라도 필요시 1층 무인자판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미니바 : 기본 생수 2병, 커피, 녹차 세팅되어 있음

 
이날은 폭염경보가 내려진 날이라 한낮 더위가 36도에 육박하는 날이었다. 체크인을 하고 5시 정도까지 휴식한 다음 저녁먹을 겸 바로 앞 현대아울렛을 가려고 나왔다. 바로 길만 건너면 되서 엄청 가깝다. 

 
 
저녁먹고 나오는 현대아울렛 야경. 소나기가 내려서 하늘은 우중충했지만 밤이되니 아울렛 조명과 함께 너무 예쁘다.
평소에는 아울렛에서 쇼핑하고 피곤한 상태로 집으로 가야하니 너무 힘들었는데, 바로옆 호텔숙박을 하니까 마음이 너무 편해서 늦게까지 여유있게 돌아다니면서 쇼핑할 수 있었다.

 
다시 호텔로 돌아와 지하1층 편의점 가는길.
식당을 지나 코너를 돌면 바로 앞에 CU편의점이 보인다. 단, 금 토 일만 운영한다고 하니 이용일을 꼭 확인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우리는 다음날 아침 조식을 신청하지 않은 터라 아이 먹을 빵과 우유 우리부부 먹을 샌드위치와 생수를 구매하였다.

그리고 편의점 옆에는 전자렌지와 정수기가 있으니 편의점이 문을 열지 않는 날에도 언제든 이용가능하다. (자판기에 아이들 과자 같은 간식류도 일부 있었던 것 같다.)

한적한 곳의 호텔에 오니 갑자기 멀리 여행온 느낌도 들고 좋다. 요즘 몸이 너무 안좋은데 아이방학이라 집에서 지지고 볶느라 너무 정신없었는데, 그래도 밖에 나오니 밥 안차려도 되고, 청소 안해도 되고 오로지 널부러져 있어도 되니 너무 편하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퇴실하기 아쉬워, 추가로 1박 연장하여 지내다 왔다. 호텔 내에 키즈룸과 키즈카페?같은 놀이시설이 있던데 아이와 함께 오는 가족들은 그런 시설을 이용하는것도 좋을 것같다. 우리는 오로지 휴식이 목적이었고, 쇼핑하면서 밥먹는게 주요 일정이었어서 방도 작은 방으로 선택했지만 전혀 불편함 없이 아주 잘 쉬다가 왔다.
다음에 날씨가 선선해지면 다시 한번 방문해봐야겠다.